이익이 적게 나는 것은 가격의 움직임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길게 가져가지 못하게 되고 결국 더 비싼 가격에 다시 사야 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판 가격보다 비싸게 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삼위의 방책으로 바닥에서 매수하였으며 잔파도에 휩쓸리지 말고 천정까지 가져가야 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제 매수하여야 할지 진입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익이 나고 있는 것을 매도하는 것 역시 얼마만큼의 이익이 났을 때 팔아야 하는 것인지 판단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섣불리 이 익실현 했다가는 가격이 더욱 상승할 경우 다시 매수해야 할지 혼란을 겪게 되고 자칫 혼란에 빠져 천정 가격에서 매수할 위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번 매수한 후에 천정가격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