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법(心法)/트레이드워

트레이드워의 참조은글-08

FireHippo 2020. 7. 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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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

 

 채팅상으로나마 몇번 뵈었던 분도 계실테고, FX클럽의 글을 통해 만나뵈었던 분도 계실 줄로 압니다. 물론 지금 이 자리에서 처음 뵙는 분들도 다수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FX클럽의 묻지마 포럼에 몇번 글을 썼던 Tradewar 입니다

 

 아래 글들은 FX클럽의 묻지마 포럼에 지난 몇달간 가끔 들러서 썼던 글입니다두서 없이 쓴 글임에도 불구하고 읽고 도움이 되셨다니 저 또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글을 쓰는건 무의미할 것 같아 그만두려 했으나,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이나마 글을 쓰는게 좋을거 같아 스마일님의 권유를 계기로 이렇게 코너를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몇달에 한번을 쓸지, 몇주에 한번이라도 글을 올리게 될 지 모르겠지만, 글의 내용은 여러분이 기대하는 그런 내용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기법이나, 기타 지표의 활용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래 썼던 글들과 거의 유사한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반복적으로 쓸 것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 봤을 때, 제가 글을 통해 아무리 설득을 하고마인드를 개조하려 하더라도, 여러분의 99%는 전혀 변화가 없을 겁니다. 제게 조언을 구하려고 직접 찾아온 분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열변을 토해내더라도 타고난 성격이나, 트레이딩 입문초기에 형성된 잘못된 마인드가 고쳐지기는 절대 쉽지 않습니다.

 

 연속적인 손실로 다른 무언가가 필요해 조언을 구하려고는 하면서, 정작 어떻게 해보라고 말을 하면, 그런것 말고 확실한 매매법을 가르쳐 달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별한 매매비법이나 찾아다니는 사람은 몇년이 아니고 수십년간 집안의 재산을 다 말아먹어도 배우지 못합니다.

 

 그런 이유로 몇년 전부터는 예전의 트레이딩 동기들을 제외하고는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는 절대 접촉을 하지 않았고, 온라인 상으로도 이런 부류의 카페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거의 처음입니다.

 

 만일, 어떤 숨겨진 비법을 찾고자 게시판을 클릭하신 분들은 읽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투기라는, 트레이딩이라는 게임의 본질을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조금 일찍 시작 했을 뿐, 많이 배워야 하는 입장입니다. 상호 귀감이 되는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