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법(心法)/혼마의신

이익보다 마음이 먼저다 – 이운(利運)의 때, 마음 자세

FireHippo 2020. 9. 1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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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이익을 얻고 청산하였다 하더라도 휴식 없이 재차 진입하게 된다면 지나친 자신감이 그를 망칠 수도 있고 사소한 손실을 가벼이 여기다가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되기도 한다.

 

이익이 날 때 이익이 나고 있다는 생각을 가능하면 하지 말고 매매를 생각해야 하고, 손실이 날 때도 손실이 나고 있다는 사실에 집착하지 말고 매매를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러한 감 정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정작 보아야 학 것을 보지 못하고 판단이 흐려지게 되어 매매에 실패하기 쉽다. 이익이든 손실이든 그러한 감정에 사로잡히는 것도 모두 ‘미망’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거래를 하면서 ‘미망’에 사로잡히지 않았다면 그는 추세를 정확히 짚고 있을 것이며 시세가 추세를 거스르게 될 때는 과감히 포지션을 청산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익이 나고 있느냐 손 실이 나고 있느냐 하는 점이 중요하기 보다는 매수할 때와 매도할 때를 정확히 잡아낼 수 있느냐 하는 - 9 -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