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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에 감정이 개입되는 건 거래에 실패를 하기 때문이다. 매매를 하면서 실패를 거듭하다 보면 오기기가 생기고, 이 오기는 그를 걷잡을 수 없는 실패의 늪으로 이끈다.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면 시장의 움직임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고, 자그마한 가격변동에도 집착하고, 가격변동에 쉽게 감정적 대응을 하게 된다. 이런 상태에 도달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실패한 것이다.
거래할 때 만일 자신의 감정이 시세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느낀다면 거래를 중단하고 시장을 떠나 잠시 머리를 식혀야 한다. 손실이 난 상태라면 손실을 인정하고 추가적인 거래를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감정적이어서는 안 되는 건 실패할 때뿐 아니라 이익을 내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스스로 오만해 지는 마음에 사로잡힌다면 지켜야 할 이익을 지키지 못하고 자금이 새는 것을 방관하게 되어 어느 틈에 손실로 돌아서게 된다. 더욱이 이익이 나고 있어 즐거워하다가 시장의 변동으로 손실로 돌아서게 될 대 당황하게 되고 자칫 감정적으로 변해, 청산해야 할지 아니면 포기해야 할지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손 실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이익이 나든 손실이 나든 항상 주위를 살피고 삼가면서 거래에 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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