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심법(心法)/혼마의신

나의 일 푼의 판단으로 매매를 결정해서는 안 된다.

FireHippo 2020. 9. 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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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성’에 대한 경계를 하고자 하는 것으로 시세의 등락에 연연하고 시세에 따라 물 위를 가랑잎이 흔들 리듯이 매매를 한다면 필연적으로 누적손실이 그를 파산으로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거래를 하기 위해서 는 반드시 전략과 전술을 세울 일이다.

혼마 무네히사에게는 그것이 바로 삼위의 방책이다.

삼위의 방책이란

첫째, 지금의 장은 어느 위치에 있는가라는 형세판단

둘째, 장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라는 추세판단

셋째, 언제 진입할 것인가에 대한 매수매도 시점 분석 등이 그것이다.

 

지금은 과연 천정권인가 아니면 바닥권인가, 혹은 중간 위치인가.

장은 지금 추세진행 중인가 아니면 추세발생 시점인가, 혹은 비추세 구간인가.

현재 매매를 시작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쉬면서 관망해야 하는가, 아예 시장을 멀리해야 하는가. 이모든 것을 고려한 후 거래를 시작해도 손실이 날수 있는데 즉흥적 거래임에야 말할 것도 없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