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공부와 그것에 기반한 알파 탐색 및 검증을 충분히 하라는 뜻입니다.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일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손매매가 안되면 시스템도 힘들거고요.
자금의 규모와 성격 그리고 운용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스테머의 대부분은 초단타~Daily의 범주를 넘지 않을것이고 가정하고 거래자가 저라면 기본기에 충실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 후 극 소액(500~몇천)으로 시작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준비만 되어 있다면 수익의 기회는 무궁무진 합니다.
레코드상 월단위 손실은 있었지만 (전체 자금이 아니라 해당 계좌의 운용 자금 기준으로) 연단위로 1000% 안넘은적이 없네요. (손매매 한정)
시스템에서는 Risk를 줄이기 위해 일단 여유자금을 운용자금의 몇배 이상 투입해두고 있기도 하고 손매매때보다 다양하고 타이트한 자금 관리 정책들을 적용하고 있어서 연단위로 1000% 근처도 못가네요.
그렇지만 규모의 경제 범주로 들어온 이상 수익률의 게임이 아니라 수익금액의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의미는 없는 얘기 같고요.
참고로 이 방에 계시고 저랑 자주 교류하는 한분은 손실은 안나지만 수익을 못보는 시기를 오래 거치다가 제 얘기듣고 기본기 다지기를 근 1년반, 그리고 지금은 월단위 최소 4~5천 이상 레코드 쌓고 있는분도 계십니다.
오래전에 지도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1년 넘게 제 사무실에서 가르친 형님 한분은 주식의 주자도 모르고 거래하다가 (뭐 안봐도 계좌 상태는 뻔하겠죠?) 거의 묵언수행을 하다시피 하면서 지금은 8억 초과 자금은 모두 출금하면서 여유있게 매매하는분도 계십니다.
아, 실패 사례도 있습니다.
(다 제가 못나고 제대로 못 가르친 탓이지만요.)
그래서 더욱 기본기를 강조합니다.